자작시

2012년 10월 31일 오전 09:34

zarashin 2012. 10. 31. 09:41

10월의 마지막날

이용 10월의 마지막을 알리는

노래가 흐른다

 

잠시뒤엔

산으로간다
이런행동이 묻사람들에겐

별란사람으로 오인되지만

 

내맘

편하자고 하는짖이고

돌아가신 부모님께

최소한의 예의인것 같아서다

 

기온이

뚝 떨어졌다
유독 추위를 많이타는 임에게

따뜻한 목도리라도 사주고싶다

 

많은날중에

오늘도 매우 소중한날

뜻깊고 후회없는날이길 바란다

 

어제꿈엔

넓은 호수에서 아주 편하게 수영을했다
이런 길몽으로 오늘도 좋은일 있으리라

체면걸면서 이제 사무실을 나선다

 

가을 국화꽃향을

좋아하는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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