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cture

Dwight Eisenhower 의 Leader Ship

zarashin 2014. 4. 24. 10:33

이글은 곽숙철교수의 글을 인용해 각색한것이다

보스는 많은데 리더가 없다

아이젠하워(Dwight Eisenhower)

대통령에게 친구가 '리더십'이 뭐냐고 물었다.
아이젠하워는 실을 책상 위에 갖다 놓고 당겨보라고 했다.
친구가 실을 당기자 팽팽해지며 끌려왔다.
이번에는 뒤에서 밀어보라고 했다.

친구는 열심히 밀었지만 실은 굽혀질 뿐 밀리지 않았다.

아이젠하워가 말했다.
"리더는 밀지 않는다.

다만 당길 뿐이다.

실을 당기면 이끄는 대로 따라오지만,

밀면 움직이지 않고 그 자리에 있을 뿐이다.

사람들을 이끄는 것도 이와 마찬가지다."

보스는 뒤에서 호령하지만                    

   리더는 앞에서 이끕니다.


보스는 "가라!"고 말하지만                  

   리더는 "가자!"고 말합니다.

보스는 겁을 주며 복종을 요구하지만      

   리더는 희망을 주며 힘을 끌어냅니다.

보스는 대화와 타협을 거부하지만          

   리더는 기꺼이 대화하고 타협합니다.

보스는 자기가 내뱉은 말을 쉽게 뒤집지만

   리더는 자기 말에 책임을 집니다.

보스의 발은 늘 책상 앞에 있지만           

   리더의 발은 현장을 누비느라 늘 분주합니다.

어떤 조직이든 그 조직의 경쟁력은 전적으로 리더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 기업이, 우리나라가 아직도 3류 소리를 듣는 것은

리더는 없고 보스만 많기 때문이라는 것을 이번 '세월호 참사'를 지켜보며 다시 한번 절실히 느낍니다.

 

 

보스는 이러해야한다

이코노미석을 탄 회장님

1990년대에 나는 비즈니스차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Bill Gates)와 1주일간 여정을 함께 한 적이 있다.

그는 당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최신 버전인 오피스 4.0의 홍보를 위해 여러 도시를 순방하고 있었다.
어느 늦은 밤, 델타항공 이코노미석에 앉아 보스턴에서 뉴욕으로 가는 길에 내가 게이츠에게 물었다.

"회장님처럼 높은 분이 왜 이코노미석을 타십니까?"
그러자 게이츠가 대답했다.
"CEO인 스티브 발머(Steve Ballmer)가 결정한 대로 따르는 겁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직원 출장 시 이코노미석 항공비만 지원합니다.

원하면 1등석을 타도 되지만 추가 비용은 개인적으로 부담하도록 출장비 지급 규정이 정해져 있습니다.

숙박도 포시즌스호텔이 아니라 힐튼호텔의 비용만 지원합니다.

차는 캐딜락이 아니라 포드 렌터카를 지원하지요.

저는 발머가 정한 비용 규정을 지켜야 합니다.

제가 안 지키면 아무도 안 지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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