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cture

성공의 적은 성공했던 추억이다.

zarashin 2015. 7. 6. 08:58

파라킨샤스열매

이 글은 곽숙철교수의 인용글중에 교훈이될까하여 올립니다

 

사자를 쫓다가 죽은 당나귀

당나귀와 수탉이 마당에서 한가롭게 놀고 있던 어느 날,

사자가 슬금슬금 다가와 당나귀를 잡아먹으려고 뛰어올랐다.

닭 울음소리를 사자가 지독하게 싫어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 수탉은 목이 터져라 "꼬끼오! 꼬끼오!"를 외쳤다. 수탉의 울음소리를 듣자 정말로 사자는 '걸음아 날 살려라!' 며 줄행랑을 치기 시작했다.
수탉의 울음소리에 냅다 도망을 치는 사자를 보고 용기가 난 당나귀는 사자를 쫓아가기 시작했다.

그러나 수탉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을 지점에 이른 사자는 돌아서서 쫓아오는 당나귀를 잡아먹어 버렸다.
《이솝우화》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성공의 적은 곧 성공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성공의 달콤함은 마약과도 같아서 한 번 맛보게 되면 무작정 이를 추구하게 된다는 것이지요.

 

가려운 곳은 스스로 긁어라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팀파니 연주를 하던 중 더 좋은 북채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시중에서 파는 북채에는 문제점이 많았다.

그래서 그는 자기 집 지하실에서 직접 북채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북채 한 벌을 바닥에 떨어뜨렸는데 두 북채가 바닥에 부딪히면서 내는 음이 서로 다른 게 아닌가.

그때부터 그는 각 북채 쌍들의 수분 함량과 무게, 밀도, 음을 동일하게 만들고서 '완벽한 쌍(Perfect Pair)'이라는문구를 내걸었다.
오늘날 그의 공장에서는 하루에 85,000개 이상의 북채를 생산하고 있으며, 그가 만든 북채는 시장의 62%를 점유하고 있다.
세계 최고의 북채(타악기 스틱) 생산 전문업체 빅 퍼스(Vic Firth Company)의 창업자 빅 퍼스(Vic Firth)의 이야기입니다.
육상 코치 빌 바우어먼(Bill Bowerman)이 더 가볍고 좋은 운동화의 필요성을 느껴 자신의 작업실에서 가정용 와플기에 고무를 부음으로써 그 유명한 나이키 와플 밑창이 탄생했듯이, 훌륭한 제품은 자신의 가려운 구석을 스스로 긁을 때 탄생하는 법입니다. 자신의 문제이니만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까닭이지요.

혹시 창업 아이템을 찾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멀리서 찾지 말고 자신의 주변을 한번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세일즈 퀸을 꿈꾼 신입사원
젊은 여성 한 명이 어느 화장품 방문 판매 회사 영업사원으로 입사한 후 2주쯤 지나 최우수 판매사원을 뽑는 사내 행사에 참석했다. 한 여성이 최우수 판매사원으로 뽑혀 박수를 받으며 단상으로 올라가 왕관을 쓰고는 CEO로부터 명품 핸드백을 선물로 받는 모습을 봤다. 그녀는 그 순간 분명한 꿈을 갖게 되었다.
'나도 내년에는 꼭 최우수 판매사원이 될 거야.'
그녀는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아직 제품을 하나도 팔아본 경험이 없었다. 그래서 그녀는 꿈을 이루기 위해 그해의 세일즈 퀸을 열성적으로 쫓아다니면서 판매에 관한 모든 것을 배웠다. 머뭇거리는 고객을 뜨겁게 설득하고, 거절하는 고객을 친구로 만들고, 어떤 고객이든 존중하고 사랑해서 자신의 고객으로 만들었다. 결국 그녀는 1년 후 세일즈 퀸이 되었고, 나중에는 회사까지 설립하여 CEO가 되었다.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

'메리 케이(Mary Kay)'의 창업자

'메리 케이 애시(Mary Kay Ash)'의 이야기입니다.
위대한 사람은 위대한 꿈을 갖고 있었습니다.

원대한 꿈은 큰 과업을 이루게 하지만

소박한 목표는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할 뿐이지요.

석유왕 록펠러는 아들에게 보낸 편지에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성공은 키나 몸무게, 학력이나 집안 배경에 따라 가늠되는 것이 아니다.

성공은 생각의 크기에 따라 결정된다."


꿈을 가지십시오.

꿈을 가지되, 이왕이면 큰 꿈을 가지십시오.

사람은 자신이 가진 꿈의 크기만큼 자라는 법입니다.

 

세상에 로마만 있는 게 아니란다

맥로이 가렛은 어릴 적부터 의사가 꿈이었다.

친구들이 인형을 갖고 놀 때 그녀는 뼈 모형을 조립하는 데 흥미를 느꼈다.

그녀가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에 진학했을 때 그 꿈은 실현되는 듯했다.

그런데 실습 시간에 문제를 발견했다.

그녀가 혈액에 거부 반응을 보인 것이었다.

당연히 환자를 치료할 수 없었다.

좌절한 그녀는 휴학하고 집에 돌아왔다.
그녀는

삶이 송두리째 흔들린 듯한 상실감에 빠졌다.

힘든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할머니가 세계 곳곳의 아름다운 풍경 사진을 한 장씩 보여주었다.
"네가 가장 가고 싶어 했던 로마다.

여긴 알프스의 절경이고,

뉴질랜드의 푸른 해변도 있지."
"이걸 왜 보여주세요?"
할머니는 그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답했다.
"세상에는 로마만 있는 게 아니란다.

네가 원한다면 그보다 아름다운 곳으로 얼마든지 갈 수 있어."
할머니의 격려에 그녀는 새로운 길을 찾기로 마음먹었다.
그녀는 전공을 바꿔 대학을 졸업한 뒤, 바비 인형을 만드는 회사에 들어갔다.

그리고 어릴 적부터 쌓은 의학 지식을 발휘해 '인형 관절'을 개발했다.

덕에

바비 인형은 사람과 닮은 유연한 몸놀림을 가졌고,

세계에서 가장 인기 많은 인형이 되었다.

그렇습니다.
가다가 다른 길로 빠지기도 하고,

 때로는 막다른 길을 만나기도 하는 것이 인생이지요.
그러니 애초에 정한 길이 아니라고 해서 결코 좌절하지 말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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