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고간 무엇을 더듬듯~~
얼마전 차속에서
작년 작고하신 아버님모습이 떠올라
한참을 눈가가 촉촉하도록 추억했다
살아생전엔 영원히 사실걸로 착각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작고하시어 못다한 아쉬움에 가슴죄어왔었다
벌써
몇일뒤면 작고하신지 한해가된다
그간 난 무얼했나!!
불효한탓에 여러가지 맘고생으로 대신해야했다.
몇일전에도 꿈에뵈었는데
오늘도 뵙고싶구나...
이런내가 지금도 바보같고
아마 나만모르고 모두가 바보로알거야
내가 바본줄 알면 바보가 아닐것인즉
아리송하다..........
충상 아버님을 그리며~~~~~~
Paul Mauriat - SUNSHINE TOMORR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