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은 未完이다
完璧보다는 未完의 美가 돋보인다
내일의 崇高한 완성을 위해
멈춰서는것도
美終의 의미가 부여된 참 사랑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많은 미련이 남기에 주저하는것이
인생인건 아닌지
용기를 잠시접고
想念에 잠겨본다
오늘 은
초등학교 동기모임이 있었다
늘상 그랬듯이
어린추억의 장을 펼치면서
그리웠던 친구들과 악수하고 포옹하면서
한잔술 두잔의 애잔함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달래며
내일의 에너지를 충전시키고 돌아왔다
참 좋은 시간이였기에
이글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