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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오배자 추출물에 의한 염색의 표준화

zarashin 2007. 12. 10. 09:51

오배자 추출물에 의한 염색의 표준화

 

) 오배자의 추출 .

분쇄한 오배자10g에 탄산나트륨 1g을 첨가한 증류수 500ml를 가해 70℃에서 30분간 추출한 후 초산으로 중화한다

추출액을 증류에 의해 농축한 후 동결 건조시켜 분말화 하여 오배자 추출분말 3.43g을 얻으며,이 추출분말의 g당 흡광계수는 28.3정도이다.

오배자의 추출 속도는 매우 빨라 70℃에서 30분이내에 추출이 거의 완료되므로 분말화 하지 않고 염색 시 필요량을 즉시 추출하여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나 오배자 추출물에 의한 염색 .

오배자 추출물은 양모와 견에 대해서는 상당한 친화력이 있으며 나이론 및 면직물에도 적은 양이지만 흡착은 일어난다

오배자 추출물에는 특별한 색소성분이 없기때문에 매염하지 않은 경우 직물을 황갈색으로 염색한다.

 

오배자 추출물은 pH7이하의 산성에서는 30-80℃의 전 온도범위에서 충분한 안정성을 나타내지만 pH6에서 가장 높은 염착량을 나타낸다

 

평형에 도달하는 염욕의 농도는 매우 커서 오배자 추출물을 사용하였을 때 견은 35%,

양모는 60%,  면은 25% o.w.f정도의 높은 농도에서 포화 염착을 이룬다

양모의 경우 70℃에서 평형에 도달 하기까지는 20시간 정도가 소요되지만 3시간 이내에 평형 염착량의 대부분이 염착 된다

 

견의 경우에는 염색속도가 늦어 평형까지는 30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오배자 추출물에 의한 매염은 양모, , 면직물을 대상으로 하며 염색시 오배자 추출색소의 농도는 견과 양모의 경우 35% o.w.f, 면은20% o.w.f로 한다

염욕의 pH6, 욕비는 100:1, 염색온도는 70℃로 하며 견은 3시간 면과 양모는 7시간 염색하였다

 

선 후 매염은 50℃에서 40분간 그리고 소핑은 마이세이유비누 2g/l의 농도로 60℃에서 20분간 실시한다

 

기타 매염과정 및 사용된 매염제는 생쑥 추출물에 의한 매염에서와 동일하다.

매염되지 않은 염색포는 대체로 황갈색을 나타낸다

 

Al Sn 매염에 의해서는 색상이 거의 변화하지 않으며 Fe 매염의 경우 선매염에 의해 짙은 갈색으로 염색되지만 후매염 에서는 dark blue 가 우세하다

Cu 매염시에는 황색이 우세한 갈색이 얻어지며 선매염에서는 Cr yellowish green의 색상이 얻어진다

 

견뢰도 측정에 있어서 양모의 경우 일광 견뢰도는 Fe, Cu선매염 및 Cr 후매염에서 4-5급 정도의 양호한 결과가 얻어지며 특히 Cu 후매염에서는 7급 정도의 높은 일광 견뢰도가 얻어진다

 

세탁 견뢰도에 있어서 타 직물에 대한 오염성은 대부분 4급 이상으로 양호하지만 변퇴색의 경우 FeCu선매염의 경우 4-5, CuCr후매염의 경우 3-4급 정도로 나타나며 그 이외는 1-2급 정도로 색상변화가 크다 견직물의 경우 일광 견뢰도는 Sn 선매염시 1급을 나타내나 대부분의 경우 3급 이상의 비교적 양호한 내광성을 나타내며 특히 cu선매염에서는 7급의 우수한 내광성을 나타낸다

 

세탁 견뢰도 시험에서 오염성은 대체로 4-5급을 나타내지만 변퇴색에 있어서는 Cr 후매염에서 4급을 나타낼 뿐 그 외에는 모두 2급 이하로 세탁 시 변색이 매우 심하다

 

면직물의 경우에는 모든 직물에서 2-4급 사이의 비교적 낮은 내광성을 나타내지만 세탁 견뢰도 시험에서는 거의 모든 염색물이 변퇴색 및 오염성 모두 4-5급 정도로 내 세탁성은 매우 우수하였다.

출처 : 장미의방
글쓴이 : 장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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