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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천연염료에 주로 사용되는 한약재의 종류와 특성

zarashin 2007. 12. 10. 09:36

현재 대량생산이 가능한 천연염재의 원료로 한약재가 주로 사용한다. 천연염료에 주로 사용되는 한약재의 종류와 특성은 다음과 같다.

 

■ 쪽(Indigo persicaria)
푸른색 계통. (잎의 염료) 백혈병 치료에 사용한다. 비출혈(epistaxis), 내상독의 제거 (inside-wound toxin), 만성삼출성미란, 옹종(擁腫) 등에 이용. 우리나라에서는 대청(大靑, Polygoni Tinctorii Herba)이라해서 식물의 전초 또는 잎을 약용한다. 대청은 폐염, 후두염, 기관지염 간염, 황달, 토혈(吐血), 옹종 등에 응용된다


 

■ 오배자(Gallnut)
베이지색 계통. 장을 수렴하여 설사를 멈추고 피나는 것과 땀을 멈춘다. 헌데를 잘 아물게 하고 기침을 멈추게 한다. 주요성분인 탄닌의 수렴작용에 의하여 설사 및 피를 멎게 하고 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 선분비억제작용을 나타낸다. 설사, 대장염, 이질, 위장출혈, 탈항, 각혈, 코피, 식은땀 등에 사용된다. 외상성 출혈, 창향, 점막의 염증, 화상, 궤양, 습진, 농가진, 만성기침 등에도 사용된다.


 

■ 소목(Red Wood)
붉은 색 계통. 소목의 색은 매우 붉고 맛은 짜며 몸 속에서 피를 잘 순환시키는 역할을 한다. 부인들이 피가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생기는 어혈에 의한 생리통이나 산후에 생기는 통증을 주로 치료하며 종기의 원인도 순환이 안돼 정체되어 생기는 것으로 종기를 없애 통증을 제거하는 역할도 한다.


 

■ 울금(Turmeric)
부리에 가용성 색소가 있어 염재로 사용되며 그외에 카레를 만든는 향신료와 약용으로 사용된다. 약용으로는 이담, 건위(健胃), 행기형(行氣血), 통경(通經), 소종(消腫)의 효능이 있어 소화불량, 의염, 간염, 담낭 및 담도염(膽道炎), 황달, 경폐(經閉), 산후어혈복통, 질타손상(跌打損傷) 등에 치료제로 쓰인다. 식용으로는 주로 카레의 원료로 사용된다.


 

■ 정향(Clove)
정향은 매우 향기로우므로 그대로 또는 분말로 사용하기도 하고, 물이나 증기로 빼낸 정향유도 활용한다. 식품 약품 방부제 발작증 및 치과에서 진통제등으로 사용한다.


 

■ 꼭두서니(rubis tinctoria)
꼭두서니 뿌리는 잇꽃과 함께 빨간색으로 사용하고 매염재에 따라 적색에서 갈색까기 사용. 항혈 행혈 통경의 묘약으로 부인들의 생리불순, 자궁 충혈, 자궁내막염 등에 좋은 치료약이고 염증을 없애는 효력이 있어 황달, 부종, 타박상 등에 좋다.


 

■ 황벽
철매염으로는 어두운 황다색으로 염색되고 산처리를 하면 색상이 짙어진다고 알려짐.
단색성 염료로서 산, 알칼리에 변화되지 않으므로 매염제 없이 즙만으로 염색하는 것이 일반적 알루미늄 매염을 하면 부드러운 색상의 견뢰한 염색이 가능하다.
열매와 함께 소염, 이뇨, 지사(止瀉), 간염, 구내염, 폐결핵 등에 약효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 기린초(solidago virgaurea)
황금색에서 흙갈색까지. 한방과 민간에서 강장, 이뇨 선혈 단독, 대하증의 약재로 쓰인다.


 

■ 감
갈색 계통 열매에는 요오드가 많이 존재하여 갑상선 중독증에 효과가 있으며 또한 감잎은 혈압을 내려주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자근
자초의 뿌리는 약용이나 염료, 식용, 향료식물로 사용된다. 약용으로는 민간요법으로 혈액순환 촉진, 변비예방, 홍역예방, 식물성 항생제, 화상치료, 해열제 등으로 사용


 

■ 호두껍질(juglans regia)
갈색 계통(매염제 없이 직접염색가능) . 호두나무는 한방에서 전 부위가 약용으로 쓰이고 있고 호두 껍질의 경우 약성이 낳게 태워서 자궁출혈 젖앓이 등에 쓰인다

출처 : 장미의방
글쓴이 : 장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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