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동기모임

春分이다

 

오늘이 긴 冬節을지나

봄냄새나는 春分이다

 

운동하기좋은

어딘가 나서야할것같은 계절

 

맘 한구석으로

그리움도 싹트고

피는 꽃에 설램을 뱉어내듯 향기로 답함을보고서

더 좋을수없는 나른함을 즐겨보는계절에

 

우리

漢陽大學校 經營學科 27期 同期들과 만나

웃음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그 기쁨

오래기억하려

여기에 痕跡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