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정서/가을욕심

긴 자루

zarashin 2011. 3. 8. 09:57

어젠

인천 만수동에서 한잔했다

그간 오래도록 같이해준 동생들

고맙고 보고싶고

 언제나 따뜻히대해주는사람들

 

1차는 낙지 동태찜하고 쏘맥으로 제법 많이먹었다

 

2차는 건지건지에서 노래도하고 맥주도마시고 춤도추었다

 

긴 자루같이 따뜻한 온기가 좋았다

택시타고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