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날땐
마시던우물에 침뱉지마라
오늘 필요하지 않다 하여
망각하지마라
나는 잊고행동하는동안
상대는 꼭
사진처럼 새겨둔다는것을 ........
오늘 배신하면
내일은 배신당한다.
이러하듯
인연이란 참 묘한것이다
평생 자기집을 등에 지고가는 달팽이처럼
늘 소중히 다듬고 가꾸어가는것이란 생각이다
필요한 등껍질을 무겁다 내려놓을수 없는것처럼
하지만
그에따른 곤한마음도 감내해야함을
늘 새겨두어야한다.
이렇듯 소중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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