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

생각나는얼굴

zarashin 2007. 11. 28. 10:05

 

하늘이 너무맑아

이런날이면 生覺 나는얼굴

 

볼만한 英畵가 있어 함께 보고싶은얼굴

 

좋은 音樂室  開業 花歡 앞에서

電話로 불러내어 함께하고싶은얼굴

 

交養있는 사람이라고

特別히 무얼하는사람이라고

나를 아는이에게 기억되기보담

무던하고 포근하며 무겁지않은 솜 이불같은

平凡한 얼굴로 기억되고싶다

 

같이 다니면 앞서거나 뒤서지않는 步幅으로

누구에게나 무난한 친구로 남는 얼굴이고싶다

  忠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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