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reatise

퍼즐같은 인생

zarashin 2014. 3. 13. 09:07

 

엄마는 아이에게 그림이 그려진 퍼즐을 맞추라했다

아이는 열심히 퍼즐을 하나하나 맞춰 나가니 점점 모양이 드러난다

이때 엄마의 말이 인생도 이 퍼즐 조각과 같은 거야
이렇게 하나하나 맞춰 가는 거지
그러니 한순간도 헛되이 보내지 말거라.

 

아이는 생각했다

내 인생이 누군가 그려 놓은 그림을 완성하는 것이 내 인생이라니!
맞춰 가던 퍼즐 조각을 모두 흗뜨려 버렸다
내인생의 퍼즐 조각은 내 그림으로 완성할 거다
이글은 최근 출간된 안오일 시인의 두 번째 청소년시집 《나는 나다》에 실린 '내 그림'이라는 제목의 싯귀절다.

근사해 보이는 퍼즐에 현혹되지 말고

자신의 도화지에 자신의 그림을 그리자.
그 그림이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작품이니까.

 

또한 세상에는 그냥 하는 일과 일생을 걸고 하는 일이 있다.

돈과 같은 외적 보상으로 직원을 열심히 뛰게 할 수 는있다.

하지만 그 효과는 오래 가지 않는다.

인간은 본질적으로 의미를 추구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동기는

일에 대한  의미,

             자부심,

             소속감,

             성취감,

             인정 등과 같은

내적 보상을 통해 유발되는 것임을 리더는 잊지 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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