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묵화같은 하루 봄비는 슬금슬금 오라해서 보슬비요 가을비는 쌓여가는가을이라서 추적추적온다네 그 가을비를 우산에담고 젖은낙옆은 소라도없이 호젖한길을 더욱 정숙하게한다 그래도 운해에 띠엄띠엄 나타나는봉우리가 한폭의 수묵화같아 몇장의흔적을 담는다 일상 2013.11.03
삶이란 살다보면 ! 때론 넘어지지 않아야할 곳에서 넘어지기도 하고 슲프지않아도 울어야할때가 있으며 즐겁지않아도 웃어야할때가있다. 이런것들을 위선이라 말하기보다 살기위한 몸부림으로 이해하면 더욱 측은히 부축여 주고싶지 않겠니 젊은시절 죽을것같은 사랑도 유효기간이 지나.. 일상 2013.10.28
보고싶은 친구들 ~~ 초대의 글~~ 그대가 주인공인16회 동창여러분! 아득한세월!! 어느덧 졸업한지 40년이 되어갑니다 그간의 세월을 어떻게 살았는지 참으로 많이도 변했을 친구들이 보고싶습니다. 아련했던 젊은시절추억을 함께모여 숨겨두었던 보물을찾듯 하나의 사연에 깔깔대고 고개 끄덕이며 공감할.. 일상 2013.09.24
미국Minesota Minnapolis 미국 아들학교! 돌아온지 하루인데 벌써 많이 보고싶다 코끝이 져려옴은 그리움 그리움 기내에서 한참을 울었다 잘 되어 돌아올걸 믿는데도 그냥 그립다 일상 2013.08.30
甛蜜蜜(티엔미미) 달콤해요. 당신의 미소는 얼마나 달콤한지 (甛蜜蜜爾笑得甛蜜蜜) 티엔미미 니샤오더 티엔미미 마치 봄바람에 피어난 한 송이 꽃 같아요. 봄바람에 피어난 꽃 말이예요. (好像花兒開在春風裏 開在春風裏) 하오샹 화얼 카이짜이 춘펑리 카이짜이 춘펑리 어디선가 어디서인가 당신을 본 것 .. 일상 201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