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ra

38년만의 해후

zarashin 2011. 8. 30. 23:58

 

신충상이야

지난번 모임에서 많은것을 가슴뭉클하게 느끼고 다짐하고 ........

38년만에 해후였는데 무척 반갑고 너무늦였지만 다시얻은 유년시절

나의 이력이 한줄더하는 느낌 !!

 자주 만나는 장 으로 약속 할것을 다짐한다

여하튼 반가운감정을 말로못다하는 문장실력의 한게를 실감한다

친구모두의 행운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면서 가입인사를 가름한다

 
김기홍 07.11.07. 18:42
1반 평정리 동막골 임재현동네 살던 신충상 반갑다......천안 모임에 네가와줘서 우린 선물받은 기분여,,,자주 들러서 옛날얘기 보따리 풀어보자구---
 
자라shin 08.07.08. 10:55
고맙고 반갑다 언제나 나는 좀 늦은 늦깍기였어 돌이켜봄에 옜날 오전 오후반있을때 우리 동막골친구들은 장기 결석자가 많았던 이유가 내 탓이였어 삼바실고개에서 장난치고 놀다가 형 누나들이 저 멀리 하교하는모습에 아무런 죄의식 모르고 집으로 돌아왔던시절 길게는 한달을 결석했던사람 어찌 고향의 하늘과 친구를 잊은적이있겠는가 눈을 감아도 늘 개울가 이른봄 새싹이돌듯이 새록새록 더 각인되는 옜추억을 암튼 자주 보자꾸나 내가 지금하고있는일이 좀 많아 내년한해만지나면 박사코스웍 끝나거든 그뒤 등산도 같이하고 소주잔기울일일 많을걸세 너무 말이 많았나보구나 그럼 건강하고 환한얼굴 로 안녕
 
김기홍 07.11.10. 13:26
사업 하나도 쉽지 않을텐데,,,공부하랴,강의나가랴,,,하여간 수고가 많다.. 요즘은 팔구십까지 기본인것같으니, 지금공부가 늦다고는 할수없지 ---건강 챙기면서 올인하자구..
 
 
김종선 07.11.07. 19:44
반가웠구 자주 들리시구 들어올때 마다 흔적 남기시구 건강하시구 행복하시길 ....................
 
자라shin 07.11.09. 09:37
반갑고 고맙다 친구란 몇십년후에만나도 그냥 반말이 정겨운사이 이기에 더 소중한것같다 또 만나자 안녕  
 
이상수 07.11.07. 20:08
38년이란 세월이 길긴 길었나보군...천안서 첨보고 못알아밨으니...이제라도 좋은소식 공유하며 이곳에서라도 자주봅세...반갑네 친구^^
자라shin 07.11.09. 09:38
까페지기하느라 많이 바쁠텐데 답글달아줘서 고맙고 반갑다 다른 친구보다 상수얼굴은 내 알아보겠더구만 .... 계속 수고 많이하시고
 
이상수 07.11.09. 21:09
아~ 그랬어? 고맙네^^ 바쁘겠지만 시간될때 종종들리구려...오이도쪽이면 가깝구먼...난 부평산다네...  
 
김영숙 07.11.07. 21:08
어서오세요~ 가입 반갑습니다...☆ 모임에서 뵈었겟지만 긴 세월로 기억에 어렴풋합니다...좋은 시간 친구들과 함께 공유하면서 행복함으로 오세요~ 벌써 댓글을 주심에 감사드리고,,, 친구가 옴으로 카페가 밝아 보입니다..가입 축하 축하~
 
자라shin 08.07.08. 10:53
고맙고 반갑고 그날 많은친구들중에서도 상이 아주 밝아보이더군 들국화차도 향기좋게 잘 마시고 계속 좋은일만있길 기원하면서
 
들꽃향기 07.11.09. 21:40
모임날~ 맨뒤쪽에 앉아있어서 인사말씀 잘 못들었습니다.. 이름조차도,,, 물어물어 답글로 사진 올렸는데 맞지요?..ㅎ 동막골~ 정감이 가는 동네... 작년 늦가을 동막골 갔던 기억에 더욱 반갑네요,,,
 
한경숙 07.11.07. 22:07
반갑네 ...천안모임에서 난못봤나요?기역이.....영...앞으로라도 컴에서종종 대화라도 합시다 ...방가워유......
 
자라shin 07.11.09. 09:43
경숙친구 기역이 영 없는것이 당연한거고 기역속에있음은 아주 특이하면서 이상한것이여 평정리 동막골구석에서 살면서 그리 튀는행동도 없었을거야 여하튼 반가움에 답글을 적는데 뒤죽박죽인거 이해하시고 담 모임때 확실하게 인사할랍니다 그럼 좋은하루 건강하게 안녕...........
 
소 학 이재영 07.11.07. 23:29
충상아~ 반가우이 어~오게나,,,,,카페등업 많이 축하 한다~잊혀질뻔한 모습 반가웠고~종종들러 사는예기도 하고~~ 함께기대며 사노라면 옛정이 가득하지 않겠는가,,,? 愛
 
자라shin 07.11.09. 09:47
반갑고 친구가않이라면 기억없었던얼굴과 이름을 맘대로 부르고 속을 터놓을수있겠는가 재영친구 떠난사람은 그곳을 오래도록기역하고 떠나보낸사람은 많은친구가 있어 보낸사람을 자연히 잊게 됨이여 담모임에서 많은이야기 나눕시다 안녕
 
정국주 07.11.07. 23:58
38년만에 만났지만 전혀 낯설지 않았다네. 반가웠네.
 
자라shin 07.11.09. 09:48
국주친구 안산에형님댁들릴때 꼭 연락해 건강 잘 챙기고 .........
 
함께지기 07.11.08. 00:21
쟤가 누구더라... 아니 저이는 누구여~~~ 반가웠고.. 희미한 기억의 그림자를 더듬어 보았네요.. 건강하고 어제를 뛰어넘는 오늘의 소꿉친구를 그리네요...
 
자라shin 07.11.09. 09:50
내가봐도 어릴때모습은 찿기힘든데 몇십년 단절을 그리쉽게 알아보겠소 모름이 너무도 당연하고 여러사람을 헷갈리게한죄가 아주 큰것같소 좀 일찍왔으면 덜 헷갈렸을텐데 좋은하루되시고 담에 봅시다  
 
최병윤 07.11.08. 09:19
오랜만에 기억되돌리고 이제 조금 각인되었을까....반갑고 잊혀지지 않도록 자주 들려주셈 정왕동.. 거리는 멀지안은데 오이도쯤 가면 더 가깝겠지.....
 
자라shin 07.11.09. 09:52
그래 우리 공장이 오이도에서 5분거리야 올때 미리전화해줘 오전에는 회사에 있고 오후엔 강의있는날이있기도하고해서 거의 밖에있을때가많거든 그럼 좋은하루 되길
 
가브리엘(황인순) 07.11.08. 15:48
이렇게 오심 넘 반갑습니다....열열한 환영 대단하네여.....뜨거운 열정과 동심어린 사랑을 카페와 친구들에게 많이 많이 실어 담아 주시길요.......이젠 더 많은 친구들 속 속 등장 하리라 사려되네여.........하시는 모든일도 형통하시길요......

 

자라shin 07.11.09. 09:56
반갑네 요즘도 공주에는 종친회때문에 1년에 5번정도는 가는편이야 공주에서 우리 15대 조부부터 자리잡고살았던 씨족이거든 지난번엔 나만 처음온사람인줄알았는데 인사하다보니까 처음온친구가 아주 많더구만 자주 들릴것을 약속하고 오늘도 좋은하루되길 ........
 
차성국 07.11.08. 21:34
어서오시게나......이런자리가 없서던들 어찌알아겠누 오가며 지나처쓸지도 모르는친구.....더욱이나 졸업전에 전학을같기에 졸업앨범에도없는 얼굴을......이러게 찾아줘 반갑고 고맙구랴..늦게오신많큼 흔적또한 많이 남겨주시게나 항상건강하고 우리또 그날처럼 환한 얼굴로 자주만날수있기을....
 
자라shin 07.11.09. 10:00
반가웠네 외가동내 달월살던 성국이 졸업엘범에서 네사진보니까 금방 떠오르더군 단절됐던 긴 세월을 더하기가않인 곱하기로 따라갈게 늘 운전조심하고 건강하고 가정에 행복넘치길 바라면서 석송초교 21회 평정리 무성산자락 동막골살던 신충상이가 안녕히 .....
 
푸른나무(기원) 07.11.09. 15:38
정말이지 그냥 길에서 지나첫다면 모를얼굴이지만 이런 아름다운 모임에서 만날수있어 참 좋고 그래두 3반은 옴서감서 볼수있는 얼굴들도 있엇지만 1반은 통 만날수없어 이제야 만낫으니 한세상 어부렁 더부렁 살다갑시다...

 

자라shin충상 07.11.10. 17:15
닉네임으로봐서 얼굴하고 매치는되지않지만 다시만나면 푸른나무라 소개좀부탁하오 처음엔 석송에서 졸업도 하지않았는데 자격요건이되는가 망서리다 들렸는데 안갔으면 후회막급일뻔했지 자주 만나서 즐거움을 함께합시다
 
박주훈 07.11.10. 10:33
중간에 전학갔다던 얼굴이 훤한 친구....충상이!!...첨본 사람이나 다름 없었던 사이였지만,,,어린시절.. 같은학교에 다녔었다는 이유만으로,,, 금방 친해질 수 있는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 것은,, 나 혼자만의 생각이 아니겠지?!..종종 만나 좋은 추억 만들어 봄세~~^ ^...근디,자라는 뭐꼬?
 
김기홍 07.11.10. 11:40
자라라--조응거아녀,,,, "애들은저리가라" 에나오능거 잇잔어----나두 궁금햇넌디 그자라가 그자란지 들어보자구..

 

자라shin충상 07.11.10. 17:22
방가 방가 그간 오랜세월에서 사연이좀 많았겠에 이야기보따리풀면 누구나 책 서너권은 다 될거야 그와 맞찬가지로 사연이 무척많아 자라 우리 아버님이 28세에 태몽을 꾸셨는데 집채보다큰 자라가 아버님 손아귀로 쏙 들어가는꿈을 내 태몽으로 꾸셨다는말에서 유래했고 중국공장에가면 직원들이 최고급요리로 자라요리를 시키는데 난 아직도 한점 한숱가락도 먹지않았어 그리고 기홍이말대로 애들은 자라 그래야 좋은일이시작되려니!! 여하튼 반가음혜량할수없을만큼 크고 만족해 담에볼때는 구면이되어 더 반가울거야 환절기 감기조심하고 안녕~~~~~~
 
한이 07.11.13. 14:48
니 댓글 너무 잘달아 인사글이 좀 부담스럽다 내년에 보면 더 반갑겠지! 작년에 본 친구들은 올해 다시보니 마니 편해지드라구 부지런히 카페에서 정 나누자....

 

자라shin충상 07.11.14. 09:16
반갑다 부담스러울거 전혀없을걸 나도 평정 동리마지막이라는 동막골 아주 산촌놈인걸 그리고 양주보다 막걸리가 잘어울리고 쌀밥보다 보리밥에 정을 더 주는 사람이며 피자보다 빈대떡에 소주잔을 즐기는사람이야 그간 너무 긴세월때문에 서먹한것 네 말대로 내년쯤이면 편해질거야 맘튼 까페 자주 들릴께 반갑고 고맙고 오늘하루도 행복한날되길 !!..
 
오석균 07.11.16. 23:11
오!충상이반가워이.가입을축하하며늦게나마많이많이들어와서좋은글부탁한다~

 

자라shin충상 07.11.16. 23:38
반갑네 짝꿍 지난번 친구전화받고 반가웠네 종강후에 만나서 회포한번 풀자고 시화 오이도근처로와 전철 4호선타고 종착역에내려서 전화하면 모시러간다 꼭 오려무나 ..........
 
오이구영 07.11.23. 23:46
반가우이. 생각도 못했는데 시간내주어.참으로 감회가 새롭더이다. 그날 노는걸보니까 아직도 한참이데 참으로 잘 놀더군. 시간 있을적마다 잠깐잠깐 들러 좋은소식 많이 들려주시게나. 재미있는일 있으면 친구들 잊지 말고 함께 하시길 기대해 본다 그리고 등산 좋아하시면 산 21팀이 매달 둘째주 정기산행일로 잡아놨으니 시간만들어 함께 해봄도 좋을꺼야. 자주 보자구 컴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시게나 - - -
 
자라shin충상 07.11.25. 21:21
고맙고 반가운건 내가 더할거야 묻혀있던 추억을 들출수있어서 좋았고 그간 잘 살아줘서 고맙고 내가 존재할 이유가있게해주어 고맙네 산 좋아해 시간이 허락하는한 같이하고싶다네 늦은목에서 처음 구영이를봤을때 꿈만같았는데 한가지 걱정됨은 떨어졌던세월이 길어서 다른친구들이 서먹하고 귀찬게하진않을까 그것이 좀 걱정일쎄그려 그럼 좋은일만 가득하길바라면서 줄일께 또 만나자구 ........
 
rookie 07.12.07. 05:32
이름만으로는 솔직히 잘 몰랐었는데 친구들의 글을 읽다보니 생각이 나는구나. 반갑네. 나는 일요일에는 교회에서 하는것도 없이 바쁘게 움직이다 보니 그날 늦게서야 천안에 도착했지. 거의 자리를 털고 일어서려는 순간에 하마터면 반가운 얼굴들을 못보고 다시 돌아올뻔했는데....다행이도 여러 친구들의 손을 잡고 돌아와서 다행이야. 그날 명함을 나에에 줬었지? 언제 안산에 가게 되면 함 연락을 할께.
 
자라shin충상 10.12.26. 21:30
친구 관심갖여주어 반갑고 고맙네 고향을 일찍 떠난터라 그리고 너무 오래됐고 잘 기억나는것이 이상할거야 안산에 들릴기회있으면 연락주고 교회다닌다니까 주일엔 바뿔테고 어쨌든 반가우이 날씨가 무척 춥네 건강조심하고 행운이 늘 갖이하길 바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