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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쓰러지는 창업자의 유형 10가지유형

zarashin 2008. 6. 10. 08:28

계명대 벤처창업보육사업단(단장 김영문)은 지난 97년 이후 이미 쓰러졌거나 현재 쓰러지고 있는 벤처기업 혹은 창업기업들의 원인을 분석, 10가지 유형을 발표했다.

'쓰러지고 있는 창업자들'의 10가지 유형은 다음과 같다.


1..판로 개척 실패형
나름대로 좋은 기술로 우수제품을 개발했지만 판로 개척에 실패했다는 것이다. 벤처기업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기술이나 자금 부족보다는 생산된 제품을 판매할 유통경로를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2..수익모델 부재형
창업은 했지만 뚜렷한 수익모델이 없다는 것이다. 벤처기업의 50%가 컴퓨터와 인터넷 분야에서 창업하지만 고정적인 수입을 확보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것은 쉽지 않다.


3..과도한 개발비 투자형
특정 사업분야에 지나치게 많은 돈을 투자한 경우를 말한다. 개발에 실패할 경우 회사존립에 치명타를 가할 수도 있다. 한때 모바일이나 게임분야가 각광받으면서 너도나도 뛰어든 경우다.


4..무경험형
젊은 혈기만 믿고 무작정 창업에 뛰어든 경우다.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못하는 20대가 늘면서 2000년부터 청년 창업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지만 이중 42.6%가 연매출이 전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5..고객감동 실패형
창업 후 고객과의 끊임없는 마찰로 인해 결국 고객으로부터 외면을 받는 유형을 말한다. 지나치게 영리만 추구한 나머지 값싼 자재를 사용하거나 고객과의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다.


6..법률지식 부족형
좋은 기술이나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법률적인 지식이나 지적재산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낭패를 보는 벤처기업이 많다.


7..경영관리능력 부족형
벤처경영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창업자가 많다는 것이다. 이래서 직원관리, 마케팅 및 유통계획의 수립, 재정관리 등에 있어서 많은 문제가 드러난다. 창업멤버간 갈등으로 일부직원이 나가 경쟁회사를 만드는 사례도 많다.


8..조기 시장진입형
좋은 아이디어를 갖고 있어도 시장진입에 대한 타이밍은 매우 중요한데 시장이 미처 성숙되기 전에 진입해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하는 경우다.


9..현실안주형
기존에 개발한 기술에 지나치게 의존해 새로운 기술의 개발을 도외시한 벤처기업들을 말한다. 인터넷쇼핑몰 개발기술로도 한때 벤처기업으로 지정되는 경우가 있었으나 요즘에는 대학에서 강의하는 기술이다.


10..창업분야 지식부족형
창업한 분야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추고 있지 못하거나 이해가 부족해 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다.

 

출처 : 미소 기획.인테리어
글쓴이 : 미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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