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배자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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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배자 염색을 하여 보았읍니다

행여 이것이 다른 이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다시 올리는 것인바..

정말..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을 새삼 생각하여 보았읍니다

[외교를 잘 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의 차이...]

 
 

 

 

위의 사진은 쪽과 오배자로 염색한것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색 대비 차원에서.....맞나요 ???]

오배자로 검은색을 염색할 수 있음이 사진으로 볼수 있지요.

위의 머플러는 비스코스레이온 입니다

  위의 사진은 실크에 오배자 염색한것입니다.     오배자는  붉나무에 오배자 면충이 상처를 주어서 생긴 벌레집을 말합니다. 혹자는 이것을 동물성이라고 빡빡 우깁니다 머어..그기 그거라 카몬..싸울 생각은 없읍니다 그러나 달을 보고 해라 카면.. 그거 믿어 줄 사람이 없지요..만...모르는 사람은 그쪽으로 따라가니. 보고있는 사람 답답하답니다.   오배자를 형성하는 물질이 붉나무에서 분비되는 것이므로 식물성염료이고 또 하나의 중요한것은 탄닌은 식물계에서  형성되는 물질입니다   만약 오배자를 동물성 염료라고 한다면 오배자를 이용한 염색은 탄닌이 아닌 다른 물질이어야 합니다   [조경래.2006 . 11. 신라대학교 전통염색아카데미 전연염색의  오해와 이해 162 쪽에서 발췌 ]   ******              염색법       ******   1. 피염물 무게의 3~5%에 해당하는 오배자를[ 한개 정도] 부수어 물 4 리터에 넣고 소량의 산을 넣 고완젼히 끓여 준다 [명주 2마 정도면 60그람 정도 되고 오배자 한알 정도 된다.]                    2. 염액에 천을 넣고 80 도 에서 20~30분 정도 염색한후 수세한다.                                                3. 1~2%의 황산철 또는 초산철 매염액에 염색물을 넣고상온에서 10분간 처리하면 청회색              으로발색한다.충분히 발색하고 나면 충분히 수세 건조한다.                                              

출처 : 장미의방

글쓴이 : 장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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