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글의 나머지 부분을 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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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세심하게 생각하지 않고 무심결에 지나쳤던 지방과 축문, 하나하나의 구절에 담긴 깊은 뜻을 알면서 부모님 저를 존재하게 해준 먼 조상님들을 기리는 마음을 갖게 됐습니다. 그 옛날 조상님들이 없었으면 부모님도 저도, 제 아들도 세상엔 없겠지요.
제사 계속 지내야 하나, 현대엔 불필요한 의식인가
한편 이번 '축문 대필'을 통해 아버지를 비롯한 아버지 세대 그 어르신들의 마음과 입장을 다시 한 번 헤아려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사라는 것이 아직까지 아버지 세대에서는 후손의 안위를 위한 절실한 믿음의 축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솔직히 우리세대는 제사의 전통성을 인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불필요하거나 현대인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하나의 의식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지요. 시대가 변화고 현세를 중시하는 게 지금 사회다보니 제사의 의미가 퇴색해짐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지요.
사정이 이렇다보니 아버지께서도 "제사는 이제 우리세대에서 끝난 거 같다"고 종종 말씀하십니다. 겉으로는 포기하시면서도 자식들이 은근히 당신의 제사를 지내주기를 바라는 마음임을 잘 알고 있다
제사 때만이라도 다 같이 모여 형제간의 우애를 다지라는 그런 교훈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실 매년 느끼지만 조부모님 제사가 아니고서는 일가친척들 얼굴 보기가 힘듭니다. 명절 때야 부모님 찾아뵙는 정도지 전국 곳곳에 사는 일가친척은 제사 때와 장례식때 뵐 수 있는 정도니까요.
그동안 세심하게 생각하지 않고 무심결에 지나쳤던 지방과 축문, 하나하나의 구절에 담긴 깊은 뜻을 알면서 부모님 저를 존재하게 해준 먼 조상님들을 기리는 마음을 갖게 됐습니다. 그 옛날 조상님들이 없었으면 부모님도 저도, 제 아들도 세상엔 없겠지요.
제사 계속 지내야 하나, 현대엔 불필요한 의식인가
한편 이번 '축문 대필'을 통해 아버지를 비롯한 아버지 세대 그 어르신들의 마음과 입장을 다시 한 번 헤아려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제사라는 것이 아직까지 아버지 세대에서는 후손의 안위를 위한 절실한 믿음의 축으로 자리 잡고 있지만 솔직히 우리세대는 제사의 전통성을 인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불필요하거나 현대인에게는 적합하지 않은 하나의 의식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이지요. 시대가 변화고 현세를 중시하는 게 지금 사회다보니 제사의 의미가 퇴색해짐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이겠지요.
사정이 이렇다보니 아버지께서도 "제사는 이제 우리세대에서 끝난 거 같다"고 종종 말씀하십니다. 겉으로는 포기하시면서도 자식들이 은근히 당신의 제사를 지내주기를 바라는 마음임을 잘 알고 있다
제사 때만이라도 다 같이 모여 형제간의 우애를 다지라는 그런 교훈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사실 매년 느끼지만 조부모님 제사가 아니고서는 일가친척들 얼굴 보기가 힘듭니다. 명절 때야 부모님 찾아뵙는 정도지 전국 곳곳에 사는 일가친척은 제사 때와 장례식때 뵐 수 있는 정도니까요.
한가지분명한것은 수백년 천년이넘는 장구한세월을
족보라는기록으로 남겨놓고 이것을 자세히살필때 나는 신비함을 느끼며 감사의 마음을 갖게된다
인디언들은 글이 없다
그들의 노래가사를 잘 살펴보면
조상들의 이름이 엮어져있고 글이없으나
자신의 뿌리를 잊지않으려는 한가지의 지혜라생각된다
옜말에 효자치고 애국자않인사람없고
효자치고 생각이 삐뚤고 어긋난사람없다했다
요즘은 종교적인문제로 우리의 전통이 사라짐을
안타깝게생각한다
조상은 종교적 신적인존재와 구별된다
모든논리를 확대해석하거나 축소해도않된다
그저 있는그대로 미풍양속은
선인들의 지혜로간직하고 전수하는것이 아름답고 편하지않을까생
한다
제사음식은 우리가 먹는다 즉 의식은치르고
음식은 우리가먹고 친지끼리 서로의 정을 나누고 덕담나누며 삶이 즐겁지안은가
가끔 우리가 우리를 부정하고 자학하는
못된버릇이 사대적으로 남아있음이 안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