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첫 골프모임 뒤풀이 및 시상식 (4)

 약 20분정도 샤워 후 다시 안산으로 출발~

 남수오라버니의 베스트 드라이빙 실력으로

 퇴근길 꽉 막히는 영동고속도로를 경유하여 안산도착..

 먼저 도착한 병철님과 문선님..예현씨와 도쿄참치서 합류하다.

 부지런도 하신 충상오라버니 집에다 차 갔다두고 택시타고 합류..

 맨 마지막으로 78타가 87타로 뒤바뀐 노싱글 재호오라버니 등장..

 시원한 카~스로 건배~~~~

 식감이 살아있는 안산최고의 참치집.. 롱거리를 뛰어다니느라 허기진 우리 배를 충만하게 채워 줄 저녁만찬~~!!

 

 

 기쁨의 축배를 듭시다~~!!

 ㅎㅎ 드디어 성적표 공개~~

 남자팀 캐디는 배테랑 최우수랑 함께 라운딩 하는 행운을 잡다..

 우리팀(남녀혼성팀) 캐디는 오전에 아마도 에너지를 소비한 듯..

 계단을 오를때 마다 거쉰 숨소리를 내면서.. 중간 중간 몰려오는 피곤함을 억제하기 힘든 듯.. 긴~ 하품............................

 캐디만 잘 만나도 그날 스코어는 5점 정도 더 날 듯~~~~

 스코어.. ..  ..  ..  .. ㅋㅋ

 어~어.. 신 페리오 게임은 복잡한 계산으로 이루어지나보다..  다음엔 핸디없이 우승권에 들고 싶다..(희망사항)

 젤 낮은점수로도 상을 받을 수 있다는게.... 할 만한 게임~~!!

 사실 난 핸디없이 실력으로 우승권에 들 거 같은 착각을 하였다~~!!!!

 ㅋㅋ ㅎㅎ

 그래도 일등이라니깐.. 어린아이처럼 좋아했던 나~~~~ 

 오늘 기분 짱~!!!! 찬조금 내놓으시는 투버디남~~ 신충상오라버니.. 버디한개에 5만원이면 나도 살래요!!

 와~~  100만원 수표닷!!

 스폰환영이라는 말에 난 볼빅 칼라볼 한세트 스폰..하다..

 "나도 가만히 있을 수 없지.."  우리팀서 유일하게 상금거머쥔 선재언니.. 상금 3만원 스~포~온~~~~

 스폰 문화 정착!!!!

 1 등 김정원 기념촬영( 가문의 영광 ) .. 다음번엔 핸디없이 우승권에 들기..ㅎㅎ

 2 등 곽문선.. 무서운 새내기..

 좋은 퍼~터 없이도 당당히 우승권에 들어간 선재언니.. 담부턴 퍼터 바꿔가지 마세용^^

 롱기스트~~ 투버디님 충상오라버니~~~~

 4미터내 진입.. 니~~어상~~ 또 받았어용.. 오늘 선재언니 날이네..ㅎㅎ

 사랑스럽고 구여운?? 남편의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중.....

 언니.. 그렇다고 두 시간씩이나 콘도에서 기다리게 하시면.. 잠들죠..

 함께 꼬~옥 에브리데이~ 에브리타임~~  에브리미닛~~ 붙어있기를.............................(혼자 기다리기 싫어잉~)

 10월달 라운딩은 전날 출발하자는 한 원장님의 말씀에

 우린 모두 배꼽잡고 웃었다..

출처 : 한양두칠이

글쓴이 : 기쁨정원 원글보기

메모 : 석사동기님들과 즐거웠던 소중한시간을 멈추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