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cture

CEO가 革新적인 思考로 갖추어야할 德目

zarashin 2010. 11. 6. 18:30

 

환경의 변화 속에서 오래도록 살아남는 종(種)은 강하거나 지능이 높은 것도 아닌

오직 변화에 잘 적응하는 것처럼 역동적인Global Economic 하에서

지속성장과 번영을 보장해줄 수 있는 것은

상황과 시대에 알맞게 적응하는 것이다.

이러한 적응의 수단은 오직 간단(間斷)없는

혁신을 통해서만 가능한 일이다.

즉 역동적 환경에서 기업이 지속성장과 번영원리를 Dynamic Management 에 바탕 하여

고객인식 속에 꼭 있어야할 존재가 되도록 하는 것이며 고객이

이러한 결정을 되돌리기 어려운 단계까지 도달하도록 하는 것이

기업에서 혁신에 대한 최종목표가 되어야하는 것이다.

현재의 시장상황은 제품과 기능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것이

혁신의 대세이지만 복잡한 외생변수로 인해 다양한 도전이 출현되고 있다.

본 연구는 이러한 돌출변수에서 기업이 경쟁우위를 달성하기위해

최고경영자와 종업원이 어떠한 심리상태로 난관을 극복하고 혁신을 독려하여

성공하는가를 관찰하기위한 연구이다.

본 연구에서 최고경영자와 종업원의 심리적 특성이 혁신을 선도하고 실현하는데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하여 검증하였다.

첫째 최고경영자의 심리적 특성은 성취욕, 내재적 통제위치, 모호성의수용,

위험감수성향으로서 이들 성향이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성취욕은 모든 혁신에서 매우 유의적인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내재적 통제위치 또한 혁신성과에 높은 유의적인 양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모호함에 대한 수용과 위험감수성향에 대한 연구결과는

선행연구와 달리 창업한 소유경영자들의 경우

위험을 감수하기보다 안정을 추구하기 때문에

위험인자를 사전에 찾아내어 혁신을 실행 하므로 서 혁신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최고경영자의 위험감수성향은 위험을 즐긴다는 표현보다는

위험을 대비하여 부지런히 혁신을 실천하는 리더로 표현하는 것이 적절하다 할 것이다.

또 하나의 특성은 창업한 많은 소유경영자들이 모호함을 즐기기보다는 명확함을 선호하고

불명확한 것을 개선하기위해 지속적인 확인과 독려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둘째: 종업원의 심리적 특성 중 혁신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나타내고 있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종업원특성이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선행연구와 달리 의사결정참여의지는 혁신성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종업원의 조직몰입은 조직혁신과 인적자원혁신에서 음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것은 로열티가 높은 종업원의 인식 속에는 자신들이 혁신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서 혁신에 대한 저항도 동반상승한다는 것이다.

종업원의 혁신수용태도는 혁신성과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종업원의 특성이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최고경영자의 심리적 특성에 비하여

그 영향력이 현격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혁신수용태도는 모든 혁신성과를 종속변수로 하는 모형에서

유의적인 양의 값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업원의 혁신수용태도가 높을수록 최고경영자의 높은 심리적 특성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큰 것이다.

그러나 위험감수성향을 독립변수로 한 분석에서는 모형의 설명력이 증가하지 않았고

교차항의 계수 값도 유의적이지 않은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결과는 당연할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종업원의 혁신수용태도가 높을수록 최고경영자의 높은 위험감수성향이

혁신성과에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는 예상은 최고경영자특성상 위험을 회피하려는

경향으로 안정을 추구하기 때문에 모든 혁신관련사항들에 대하여 깊은 관심으로 인해

간섭의기회가 증가할 것이고

이러한 간섭은 종업원에게 자발적인 혁신실행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혁신성과도 낮게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위와 같은 결과는 중소제조기업 에서 혁신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최고경영자의 심리적 특성이 절대적이라는 사실을 반증하는 것이다.

이 같은 연구결과로 미루어 볼 때 조직에서 최고경영자와 종업원은 대립적인관계가 아니며

상호보완적인 동반자로서 최고경영자는 종업원의 입장에서

그리고 종업원은 경영자의 입장에서 상호 격려하고 촉진하여 서로의 기능과 입장을 충분히 인식할 때

상호 존중하고 보완하는 의존관계가 성립될 것 이므로 혁신성과는 더욱 높아질 것이며

높아진 혁신결과에 따라 기업이 발전하고 성과와 가치를 공유할 때 더욱 높아지는 것도 연구결과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중소제조기업 에서 최고경영자의 역할과 종업원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도 같이 알 수 있었는데

그 방안은 다음과 같다.

최고경영자는 조직성공의 무게가 운영의 효율성 그리고 창의와 혁신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생각과 문화의 융합이 혁신의 싹을 티 우는 원천이다.

융합의 중심에는 사람과 조직이 존재하는 것으로 이때 조직원 서로 각각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는데

서로 다른 생각을 갈등으로 해석하지 말고 보완하고 자극하여 기존의 상황을 대체하고 발전시키는 것으로 인식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한사람의 의견이 전체를 압도하지 않도록 편향된 시각과 의견을 정리하여

어느 한쪽으로 의견과 결정구조가 치우치지 않게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혁신을 촉진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나와 다른 생각은 나를 보완해줄 수 있는 조직으로 가꾸어나아간다는 마음자세가 최고경영자에게 필요한 요소라 할 것이다.

또한 최고경영자는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통해 능률을 극대화 시키므로 써 높아진 경쟁력으로 이윤창출과 성장을 실현하는 것이 최고경영자의 책무라 할 것인데 일예로 쥐를 잡는데 힘센 사자보다 쥐 잘 잡는 고양이를 배치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인 것과 같이

가용자원을 적지 적소에 배치하고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현하여 성장 발전시키는 것이

 최고경영자가 나타낼 수 있는 최고의 역량으로 평가받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 밝혀진 것은 최고경영자의 역량과 생각이 그 회사 역량을 대변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는데

이러한 역량을 고양시키기 위해서는 위에서 언급한 내용을 깊이 인식하고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즉 최고경영자의 리더십에 따라 애사심의 정도와 아이디어출원이 달라지므로

최고경영자가 언제 어디서든 끊임없이 관찰하고 고민하여 양질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천할 것이며

Global 금융위기 후 침체된 세계경제하에서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이 이어질 수 있도록

혁신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진성화학 대표 경영학 박사 신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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