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飛上하는 靑馬 甲午年

zarashin 2014. 1. 1. 10:33

새해아침이 밝았다

새해 갑오년은 역사적으로 갑오경장등 큰 족적을 남긴 사건들이 많다

동양에서는 청마라하고

서양에서는 유니콘으로 부르기도 한다.

 

우리네 대부분이

청마가 어떤색의 말인지 정확히 인지하는이는 거의 없다

하지만 상서럽지않은 동물이란건 다 안다

그래서 거기에 희망을 이야기하고

갈망하는것이다

 

개인적으로 지난해엔 시련이 많았다

아래내용은 곽숙철교수글중에서 옮겨왔다 

이런 일화를 교훈삼아 자신을 통제하고 채찍하여

그간 못다한일을 성취하리라.

 

소설 레 미제라블의 작가 빅토를 위고는

놀고 싶은 유혹을 뿌리치지 못해 오랫동안 글을 쓰지 못하던중

하인데게 속옷까지 몽땅 벗어주면서 해가 질 때까지는 절대로 옷을 갖다 주지 말라고 했다.

글을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자기 자신을 통제한 것이다.

소설가 이외수는

오랫동안 글을 쓰지 않아 생계가 막막해지자

감옥 철창을 집에 설치하고 그곳에서 탈고할때까지

 절대로 문을 열어주지 말도록 아내에게 부탁해 스스로를 가뒀다.

우리는 흔히

성공한 사람들을 '불굴의 의지'로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간 사람들로 생각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그들도 유혹 앞에는 흔들리는 인간이다.

 

하지만

이런 유혹을 극복하기 위해 나름대로의 방법을 찾고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퇴로를 차단하는 것이다.

 

때론 방탕한 자유보다

스스로를 구속할수있는것이 진정한 용기요

그것으로 얻어진 결실이 진정한 가치리라.

 

올해 이러한 가치창출을위해 선정한 목표점은

첫째 Bangladesh 에서의 성과극대화 Reactive Dyestuff

둘째 New Sale Market 으로 Vietnam Indonesia Myanma 에 전력하여

내수비중을 축소하고 해외시장개척에 경지를 집중할것이다.

셋째 부실채권없는해로 정하여 자금회수에도 전력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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